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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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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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과 김종오 김제지점장은 4일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김제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김제시 제공]


노인섭 부행장은 "많은 학생들이 희망과 미래위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시민의 자녀를 위해 다양화고 차별화된 장학사업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김제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총 10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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