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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섬유기업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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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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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기업경제과(과장 김남현) 특화산업팀은 지난 5 오후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시섬유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광역자치단체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고용센터, 경기도,포천시 합동으로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 기준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소재를 둔 섬유패션기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분야 인력을 고용한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며, 해당 직종 관련 여부는 근로계약서, 기업의 업무 분장 등을 고려해 판단하게 된다.

사업의 지원수준은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2년간 최대 1,440만원이며, 제조업의 경우 최대2,160만원을 지원한다.

단,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인력 채용 전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은 이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신청서는 지원기준을 숙지하고 요건에 맞게 작성한 후 제출하여야 한다.

김남현 기업경제과장은 "지역내 소기업의 경우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어려움을 토로함에 따라, 이를 해소코자 마련된 이번 사업설명회가 포천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고, 향후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고용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 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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