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문경시 당정협의회 열려

소통‧협력체제 강화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2016년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6일 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새누리당 이한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우현·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주요당직자, 시 간부공무원이 자리했다.

회의에서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문경 온천지구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도심 재창조 20대 프로젝트 등 당면한 지역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내실 있는 국‧도비 확보로 문경을 경북의 새로운 성장거점,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당‧정 간의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