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희 SBS 스포츠 아나운서[사진=SBS 스포츠 제공]
일본 언론인 중경신문은 최근 일본 프로야구 소식들과 함께 ‘한국의 미녀 아나운서’로 김세희를 조명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전지훈련 취재차 방문한 일본 현지에서 돋보이는 외모로 일본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언론은 ‘캠프에서 발견한 천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지훈련 캠프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여성을 발견했다”며 김세희 아나운서를 소개하고 김세희의 직업, 일본 방문 목적 등을 자세히 다뤘다. 또한 “한국의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인 미스에이 수지 닮은꼴”이라는 말로 김세희를 표현하고 ‘그라운드의 수지’라는 애칭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중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오키나와를 찾은 소감 등을 전하며 “어렸을 때 꿈인 아나운서가 됐고, 좋아하는 야구를 보며 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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