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역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 지원․육성하기 위한 '스타 소상공인 선발'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창업 1년 이상인 전북도 소재 소상공업체이다.

스타소상공인 선발 육성 사업은 지역 내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우수 소상공인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성공모델로 육성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성공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 접수된 업체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를 거쳐 6개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4차 TV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3개 업체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3개 업체에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경영지원금 2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는 별도로 4차 TV공개오디션에 진출한 업체에게도 TV방영을 통한 업체 홍보와 업체별 2~3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받으며, 추가로 3000만원 한도의 자금융자(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를 저리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