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안전체험교실’ 연중 상시 실시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100만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안전체험교실’을 3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양시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는 시민안전체험교실은 화재대피훈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구조대피체험, 화재진압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의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체험·실습을 통한 시민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의 위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존 민방위대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면서도 매주 목, 금요일은 시민을 위한 실전체험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링크서비스→시민안전과→자료실)에서 안내문 확인 및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높은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