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래100년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의 '미래 100년 건설'을 위한 창의적, 공격적 규제개혁을 위한 '2015년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제시하였다.

밀양시는 정부의 규제개혁 방침에 따라 시의 중점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할 계획이며, '찾아가는 규제상담실' 운영, 규제개혁 협의회 개최 등 현장위주의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로 규제를 발굴하고, 밀양시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양방향 규제개혁을 추진하여 기업과 시민의 규제해소 체감도를 향상 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한 개선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밀양시 실정에 맞게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파급효과가 큰 덩어리규제 발굴, 기업과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