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레페토(repetto)에서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페토는 19세기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 의해 초연된 로맨틱 발레의 대표작 '지젤' 의 한국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지젤은 오는 25~29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며 국립발레단이 이번 시즌 첫 공연으로 선보인다.
레페토는 12~18일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티켓을 증정한다. 이중 행운의 7명에게는 공연이 끝난 뒤 백스테이지를 투어하고, 국립발레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즌 테마인 'Daily Life of a Dancer'는 무용가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비춰지는 레페토만의 편안함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발레리나인 도로시 길버트는 레페토의 댄스웨어를 입고 춤 연습을 하고, 발레복을 일상복으로 표현한 드레스로 특별한 약속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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