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첼시 파리생제르망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동영상, 실바 헤딩슛 8강행…첼시 파리생제르망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동영상, 실바 헤딩슛 8강행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첼시와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2일 오전 4시 45분 잉글랜드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차전에서 첼시와 2-2로 비겼다.
지난달 18일 홈에서 첼시와 1-1을 기록했던 파리 생제르맹은 통합 스코어 3-3, 원정 다득점이 앞서 8강행을 향했다.
홈팀 첼시는 4-2-3-1로 최전방에 코스타, 2선에 아자르, 파브레가스, 오스카가, 원정팀 파리 생제르맹은 4-3-3으로 최전방 파스토레, 이브라히모비치, 카바니가 나섰다.
양 팀은 초반부터 빠른 템포로 공격을 전개하며 전반 30분까지도 팽팽한 흐름은 계속됐다.
그런데 전반 31분 미드필드 부근 볼 경합 과정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스카에게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 명령까지 받을만한 태클이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으나 이브라히모비치의 태클은 애초에 불필요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더했다.
또 종료되기도 전에 퇴장을 당해 너무 일찍 수적 열세에 몰렸고 전반 30분만에 퇴장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12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린 카바니가 문전으로 쇄도하며 쿠르투아까지 제친 후 골문을 향해 슈팅 한 볼이 골대를 강타했다.
수세에 몰린 PSG는 라베치, 라비오를 연달아 투입했고 후반 41분 라베치의 코너킥을 루이스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 연장으로 몰고 갔다.
무리뉴 감독은 연장 전반 드로그바 카드를 꺼냈다. 첼시는 연장 전반 4분 PSG 페널티박스 안에서 헤딩 경합 중 볼이 실바에 손에 닿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아자르가 득점하며 앞서갔다.
연장 후반 6분 코너킥에서 실바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결국 막판 첼시의 공세를 잘 막아낸 PSG의 승리로 끝났다.

[영상=Best Bro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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