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카드는 행복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삼둥이 행복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삼둥이 행복운전 차량용 스티커’를 총 8만장 제작하고 무료 배포에 나선다. 스티커에 사용된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 미안” 문구는 삼둥이 가운데 민국이가 방송 중 장난감 자동차를 운전하며 말해 화제가 된바 있다.
내달 5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혹은 ARS(1800-1666)로 이벤트에 응모하신 하나카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만명에게 ‘삼둥이 행복운전 차량용 스티커’를 무료 제공한다. 당첨자는 4월 14일 SMS로 개별공지 예정이다.
또한 전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하나 Sync(싱크)카드’를 발급받는 고객들도 선착순 5만명까지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온 국민에게 사랑 받고 있는 삼둥이의 친근한 이미지 활용해 고객들의 운전 스트레스를 줄이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하며 “’조금만 비키세요, 다들미안’이라고 얘기하는 민국이의 멘트가 우리 사회에 ‘행복한 운전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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