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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군수(사진 가운데)이 12일 새벽 공무원들과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12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일환으로 봄맞이 일제대청소를 했다.
민·관·군 1100여명이 참여,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11톤을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선교 군수도 참여했다. 김 군수는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양평이 다시 새로워지는 깨끗한 양평이되는 것 같다"며 "쾌적한도시, 행복실감도시 양평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벌인다.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내 27개 유관 기관·단체 등에 청결운동 담당구역을 지정, 정화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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