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커피, 밥 말리 모든 것 만날 수 있는 '원러브 컨셉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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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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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www.onelove.co.kr, 이하 말리커피, 대표 이호석)이 레게의 전설이자 평화사상가인 밥 말리와 관련된 모든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원러브 컨셉 스토어(ONE LOVE CONCEPT STORE)’를 이태원점 1층에 오픈했다.

원러브컨셉스토어는 말리커피의 원두, 텀블러 등 말리커피의 MD상품과 더 하우스 오브말리의 헤드셋, 이어폰, 스피커 등을 판매한다.

먼저 말리커피에서는 밥 말리의 아들 로한말리가 직접 운영하는 자메이카 농장에서 올해 수확한 블루마운틴 원두 2종인 ‘탑랭킹’과 ‘토킹브루스’ 등 총 6가지 원두를 선보인다. 그 외 MD상품으로 말리커피의 로고 색상인 옐로우, 브라운, 화이트를 이용한 텀블러와 머그컵 4종을 판매한다. 텀블러는 옐로우와 브라운 색상이며 머그컵은 화이트, 옐로우로 구성됐다. 

또 밥 말리와 관련한 음향기기 및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도 직접 경험하고 구입 할 수 있다.

이밖에 밥 말리의 팝아트 초상화가 그려진 티셔츠와 팔찌, 시계 등 의류 및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말리커피 이태원점의 당일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원러브컨셉스토어 전 제품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주말마다 원러브컨셉스토어에 마련된 기부금 박스에 3000원을 기부하는 이들에게 ‘원러브머그컵’을 증정 한다.

말리커피 관계자는 “원러브컨셉스토어는 수익금의 일부를 원러브(1Love.org) 재단에 후원하는 등 밥 말리의 평화, 평등 철학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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