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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 실바[사진=스포티비 중계 영상 캡처]
파리생제르망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실바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실바는 “팀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우리는 환상적인 경기를 치렀다. 수비도 훌륭했다”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실바는 1-1 상황에서 핸들링 파울을 범해 첼시에게 페널티킥을 헌납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1-2로 뒤진 코너킥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실바는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지금처럼 나아가야 한다”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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