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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 출신 오진환, 5월의 신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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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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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힙합그룹 원타임 출신 오진환이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진환은 오랜 기간 교제해온 여자 친구와 5월 결혼한다. 이로써 오진환은 원타임 멤버들 중 대니에 이어 2번째 유부남이 될 예정이다.

오진환은 지난 1998년 테디 송백경 대니 등과 함께 4인 힙합 아이돌그룹 원타임 멤버로 가요계로 데뷔, 'Hot 뜨거' '원 러브' '쾌지나 칭칭'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오진환이 특유의 개성을 발휘하며 몸담았던 원타임은 지난 2007년 연말 SBS 연말 가요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하긴 했지만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사실상 해체한 상태다.

오진환은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니며 개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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