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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LH세종본부, 신도시 6생활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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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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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LH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시 북부권의 성장거점 역할을 할 6생활권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본격 추진할것이라고 12일 밝혔다.

6생활권은 월산산업단지가 있던 연기면 누리·한별·산울·해밀리 일원 689만5000㎡로, 4개 기초생활권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청 등은 최근 6생활권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공모를 실시, 건화컨소시엄의 ‘24시간 깨어 있는 일과 생활이 함께하는 복합자족도시’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행복청 등은 올해 1∼2개 기초생활권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모든 기초생활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마친 뒤 내년 하반기부터 대지 조성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토지 공급은 2018년 말부터 시작된다.

유근호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6생활권이 세종시 첨단지식산업의 중심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 단계부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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