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생 시정 바로알기 견학’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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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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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코스 41개소 견학, 15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생생 시정 바로알기』견학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생 시정 바로알기』견학을 이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 등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

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41개의 견학 대상지를 9개 코스로 나눠 운영하며, 시민들은 원하는 견학 코스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주요 견학지는 컴팩스마트시티, G타워, 달동네 박물관, 경인 아라뱃길 등 인천 곳곳의 유익한 사회적 자산 및 시설들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일반 시민, 학생, 단체, 타 시·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15명 이상으로 초등학생은 고학년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 온라인 예약코너를 개설해 누구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425/244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향우회, 동문회 등 출향 인사, 대학생 및 초·중·고 학생들의 현장 학습, 인천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인천에 애착을 갖고 인천에 대해 바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의 가치 재창조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인천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의 지역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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