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방송됐던 ‘서세원쇼-실루엣토크’에서 개그맨 이휘재, 김한석, 송은이와 작곡가 주영훈 등이 출연해 유재석의 이상형을 폭로했다.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선호하냐는 개그맨 서세원의 물음에 김한석은 “아나운서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한다”며 “얼마전에 소개팅도 한 걸로 알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개팅이 아니라 후배가 아는 분과 식사자리에 잠깐 갔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시작한 ‘서세원쇼’는 서세원의 금품로비 혐의로 지난 2002년 8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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