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3월부터 10월까지 BIFF광장과 광복로, 영도대교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복로·BIFF광장 거리 문화공연은 올해 8년째로, 둘째주 금요일과 마지막 수요일, 셋째주 일요일에 개최된다.
구는 대학 동아리 및 일반 시민 등 관람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토요일과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영도대교 입구 친수공간에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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