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북한산 산악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서울 북한산 승가봉에서 문수사 방향 능선에서 A(63)씨가 미끄러졌다.
홀로 산에 오르던 A씨는 이 사고로 3m가량 미끄러져 얼굴 3㎝가량이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30분께에도 홀로 북한산을 찾은 B(38)씨가 8부 능선에서 하산하다 발을 헛디뎌 2∼3m가량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그는 오른쪽 허벅지가 10㎝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역시 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지는 해빙기에는 바위의 살얼음이 녹으면서 미끄러질 우려가 있는 만큼 되도록 정해진 등산로로 주위를 잘 살피며 다니는 것이 좋고, 바위를 탈 때에는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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