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출산감동 릴레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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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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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의 출산감동 릴레이에 동참한 김문서 전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손숙미 협회장과 세자녀 출산을 의미하는 손가락 세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출산감동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산감동 릴레이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에 우호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난임모와 미혼모의 의료비와 자립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김 전 지사는 “출산감동 릴레이가 널리 확산돼 출산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출산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시작된 출산감동 릴레이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지금까지 4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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