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소방차 길터주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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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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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6일 오후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할 경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를 찾은 양기대 광명시장이 방화복을 입고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김 서장과 함께 훈련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경찰, 긴급복구 차량 등이 소방서에서 출발, 하안동 우체국사거리를 경유해 철산역까지 약 4km를 민방공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실전상황처럼 진행됐다.

또 하안동 상업지구에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도 벌였다.

한편 김 서장은 “재난현장에서의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가 출동 할 때 보다 적극적인 양보로 의무를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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