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동군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하동쌀이 올 들어 첫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16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은 이날 오전 10시 금남농협 RPC에서 하동쌀 9.5t을 선적했다. 이 쌀은 부산항을 통해 호주로 간다.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앞서 (주)코즈라인(대표 이강수·호주교포)과 올해 하동쌀 약 50t(한화 약 9000만원)을 호주에 수출키로 하고 이날 1차분에 이어 나머지 물량은 향후 순차적으로 선적키로 했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하동쌀은 식량작물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과 연계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2014년산 ‘새누리’ 품종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코즈라인이 2013년과 2014년에 수입한 하동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계속 하동쌀을 가져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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