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위플래쉬 스틸컷]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 5일 만에 30만명을 돌파하자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 십분 영환관에선 침 넘기는 소리조차 들릴 정도로 몰입도가 어마어마했음" "10점. 최고의 음악영화. '열정'이라는 감정을 가장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영화였다. 특히 엔딩신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환상적이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였다" "지루한 영화 같죠? 진짜 욕나올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몰입도 최고 짱짱이다" "교수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사람인지 헷갈리는 영화"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9.01점이며, 관람객 평점은 9.18점으로 평가가 좋다.
특히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6일 전국 3만 5005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전국 30만 관객을 모은 '위플래쉬'는 '비긴 어게인(12일)'이 세운 기록을 단번에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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