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제공]
이는 정부 목표율인 55%보다 7%로 상향한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섭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조기집행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화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 민간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최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입찰제도,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 집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조기집행으로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 등 재정 운용의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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