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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국가5대 암 무료검진을 연중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이다.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인자를 기준으로 ▲자궁경부암 만30세 이상 여성 ▲위암 만40세 이상 ▲유방암 만40세 이상 여성 등 주민등록상 홀수년도 출생자다.
특히 대장암 만5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 만40세 이상이면 매년 암 검진 대상자가 된다.
각 가정으로 배송되는 암검진표에 ‘비용부담 : 본인부담없음', '의료비지원 : 대상’ 으로 표기된 대상자를 말하며, 검진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한편 지난해 여주지역 국가 암검진 수검률 38.4%로, 전체 대상자 3만1339명중 1만2038명이 암검진을 받았다. 암검진을 통해 위암 17명, 유방암 9명, 대장암 3명, 간암2명, 자궁경부암 1명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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