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리틀소시움이 그랜드오픈 100일을 맞아 오는 27일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연다. [자료 제공=EBS 리틀소시움]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영남권의 어린이 진로교육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EBS 리틀소시움이 그랜드오픈 100일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3시 리틀소시움 파크 로비에서 '100만 글로벌 리더 꿈 새기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초청된 대구지역 어린이 50명이 각 직업군을 대표하는 리더 50여명과 만나 꿈을 듣고 그 뜻을 함께 가슴에 새긴다.
또 오는 26~28일 3일간 아이들의 꿈이 이뤄지는 '리쏘 드림스튜디오'도 제로포인트 광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선 아이들이 꿈꾸던 직업의 의상을 입고 사진으로 남기며 인화된 사진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동훤 EBS 리틀소시움 대표는 "지난 100일간 1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리쏘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키웠다"며 "앞으로 10만을 넘어 100만 어린이들이 리쏘를 발판 삼아 자신의 꿈을 가슴에 새기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 대구 엑스코 지하 1층에서 개장한 리틀소시움은 3~1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6개 직업군, 60여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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