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임대웅 감독과 중국 스크린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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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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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한채영이 임대웅 감독의 손을 잡고 중국 스크린에 진출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채영은 중국 영화 '불속지객'(不速之客)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4대 천왕 출신 배우 리밍(여명)과 호흡을 맞춘다. 이미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했다는 전언.

영화 '불속지객'은 중국에서 스크린 한류를 이끌고 있는 임대웅 감독의 신작으로, 공포 영화의 대가인 감독의 스릴러 장르 도전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양국의 톱스타인 한채영과 리밍이 호흡을 맞추게 돼 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가을동화' '북경 내사랑' '쾌걸춘향' 등 드라마로 중국 한류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채영은 드라마 '무해가격지남색몽상'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젊은 부부' '1931년적애정' 등의 작품으로 중국 안방극장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영화 '불속지객'은 한채영의 첫 중국 영화로, 중국에서 공포 영화 '필선' 시리즈로 흥행 마이더스의 손으로 등극한 안병기 감독, 그리고 홍콩 4대 천왕 출신 톱스타 리밍의 손을 잡고 대륙 스크린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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