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예원이 개그맨 장동민과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예원은 "장동민이 타 방송에서 내가 우는 장면을 보고 '아유 쇼 한다'고 했었다"며 장동민이 출연했던 KBS2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를 언급했는데요. 이어 강예원은 "나도 김민종에게 전화를 걸어 '장동민 씨한테 너무 울어서 죄송하다고 말 좀 전해달라'고 했었다"며 "나한테 관심 끊고 다른 거 보면 안 되느냐고 했다"고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촌철살인 같은 개그를 구사하는 장동민은 어제 자 가수 나비와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졌는데요. 이후 양 측에서 강력히 부인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