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허경환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박지선과 닮은 일반인과 사진을 찍었다.
지난해 1월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설특집 스타닮은꼴! 박지선군? 크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경환은 박지선과 똑닮은 남성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박지선 닮은꼴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은 박지선의 친오빠라고 하면 믿을정도로 똑같은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선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박지선이 "보고싶다" "진짜인데" "보고싶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안 보여주고 싶다"고 방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박지선이 "아니 오빤 날 보고 싶다. 밥 해줄테니 설 연휴에 우리집에 인사와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거 같다"고 끝까지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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