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김희선)는 공주(고수희)를 찾아가 “학교로 들여 보내달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아란(김유정)은 학교폭력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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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지현우)는 명성고 신임 국어교사로 부임해 전학생으로 들어온 강자와 마주치고 강자는 악의적 낙서로 도배된 아란의 책상을 보고 복수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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