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책사업단 네트워크 형성 공동워크숍

[사진=한국해양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는 지난 19일 오후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2층 해마루홀에서 ‘국책사업단 네트워크 형성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국해양대가 신규 수주한 국책사업별로 사업목적과 추구분야, 기대효과 등의 발표를 통해 학내외 협업을 구축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부산연구개발특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인력양성사업 △해양에너지 R&D프로젝트 기반 인력양성사업 △지역특화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사업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인력양성사업 등 최근 3개월 간 수주한 신규 국책사업과 산학협력단의 주요 추진실적 및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산·학·연·관 협력관계를 다지는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박한일 총장은 "신규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학내외 협업을 도모하는 이번 워크숍이 우리 대학과 해양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