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궁진웅 기자]
한예슬이 지난 2013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날 김일중 아나운서는 ‘외로움이 밀려오는 가을인데 연하남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것 같은데 요즘은 괜찮다”며 “요즘 연하남들이 예쁘긴 하더라. 하지만 그걸 인정하면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가 되는 것 같으니 난 아직 연상이 좋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78년생으로 한예슬보다 세 살 연상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한예슬은 “여자라서 시집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나는 데이트 다 생략하고 바로 결혼하고 싶다. 올해 목표는 시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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