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수장 개그맨 유재석은 류정남의 집에 직접 방문했다. 류정남은 유재석을 보고 긴장감에 말을 잇지 못했다.
류정남은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식스맨 후보만으로 고맙다”고 감격스런 출연소감을 밝혔다.
식스맨 후보 중 유일하게 연관 키워드가 없을 만큼 류정남은 인지도가 가장 낮은 후보였다. 그는 43초의 짧은 출연분량이지만 애절하고 찌질한 그 모습은 과거 무한도전 초창기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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