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세종시 한솔동 직원들이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펼치고있다. (사진제공= 세종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새봄을 맞이해 생활주변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 한솔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3일 오전 10시부터 한솔동 공원과 상가 밀집지역, 임시주차장, 세종보 등 한솔동 전역에서 쓰레기를 줍고 위험물질을 수거하는 등 대청결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동면(면장 김민순)도 25일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직원과 각 기관 단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운주산 등산로 일원에서 국토 대청결운동을 진행한다.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와 생활주변 오물 등을 수거하며,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오는 31일까지 세종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미 한솔동장은“새봄 맞이 대청결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으며, 명품 세종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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