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진짜사나이 선후배 류수영 박하선 열애 “아이 입양할 생각도 있다”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진짜사나이 선후배 류수영 박하선 열애 “아이 입양할 생각도 있다”…진짜사나이 선후배 류수영 박하선 열애 “아이 입양할 생각도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짜사나이’에 선후배 사실이 알려졌다.

'진짜사나이' 1기 멤버인 류수영과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한 박하선은 이후 MBC '트윅스'에 약혼녀로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하선은 ‘진짜 사나이’ 선배인 류수영에게 위문편지를 보내 당시 두 사람의 애정전선을 짐작할 수 있게한다.

지난해 1월 12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친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편지를 부탁했고 류수영은 박하선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했다.

이에 박하선은 류수영의 위문편지를 통해 "놀라셨죠? 제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어요. PX에 없는 과자도 넣었어요"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외국 과자를 동봉했다.

박하선은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다"며 "한 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이"라고 덧붙여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우먼센스는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난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초반부터 박하선과의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 했지만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최근에야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혼기가 꽉 찬 만큼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투윅스’ 발표회에서 박하선은 “당장 결혼을 할 수는 없지만 아이 자체는 매우 좋아한다"고며 "입양할 생각도 가지고 있고 역할을 통해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상=Onep Mung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