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일주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합류! 이다인과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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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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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지일주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캐스팅됐다.

지일주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에 경태 역으로 합류했다.

지일주가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릴 예정이다. 하희라, 김정은, 송창의, 이순재, 서우림, 김지영이 출연한다.
 
지일주는 극중 경철(인교진)의 동생이자 효정(이다인)의 연인인 경태 역을 연기한다. 백수이지만 타고난 매력으로 뭇여성들의 인기를 얻으며 살면서, 그를 사랑하는 여인 효정과의 러브라인도 그려갈 예정이다.

지일주는 드라마 ‘삼생이’, ‘골든타임’, ‘호텔킹’, ‘힐러’ 등을 통해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일주는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특히 드라마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시는 감독님과 선배, 스태프에게 매우 감사하다. 훌륭한 제작진 ‧ 선후배 동료들과 작품을 함께 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시청자에게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은 오는 4월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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