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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입 1000억원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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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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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세입액 1012억원 달성...납부편의 시책 큰 효과 걷어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매년 900억 원대 머물러 있던 지방세입이 지난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수입액이 도세 포함 1012억 원을 달성, 지방세입액 1000억 원 시대를 맞았다고 밝혔다.

주요 세입 현황을 보면 시세가 총 561억 원으로 자동차세 176억 원, 지방소득세 163억 원, 재산세 120억 원, 담배소비세 71억 원 등이며 도세 수입액이 451억 원을 차지했다.

이같이 지방세 징수액이 증가한 이유는 월별 지방세입 심층 분석을 통해 세수 확보 대책을 강구해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탈루·은닉 세원 차단을 위한 맞춤형 징수활동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또한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통해 적기에 쉽게 지방세를 납부할수록 있도록 한 것도 큰 요인으로 평가됐다.

원치연 공주시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세외수입도 전자납부를 확대해 납세편의와 세외수입징수율도 높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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