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연예인들이 자신의 몸무게를 대놓고 말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가수 혜이니는 "제가 작아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깜짝 놀라신다. 복근도 있고 벗으면 몸도 어른"이라며 키 158㎝, 몸무게 37㎏라고 서슴없이 말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개그맨 김수영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이승윤에게 운동 코치를 받은 김수영은 7주간 43㎏를 감량해 125.3㎏를 기록했다.
특히 이날 김수영은 43㎏인 개그우먼 안소미를 빼낸 결과를 얻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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