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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첫 촬영 인증샷 "머리가 엉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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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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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사진=김소현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역 배우 김소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냄새를 보는 소녀' 첫 촬영 중! 머리가 엉망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헝클어진 머리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소현은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진짜 예쁘다",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무슨 역이지?", "냄새를 보는 소녀 김소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1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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