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원이 수익 호전과 투자 감소로 가용 현금흐름이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0만2000원을 제시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원으 보안 서비스 가입자는 2년간 연평균 9.6% 증가해 내년에 66만명에 이를 것"이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연평균 9.1%, 20.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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