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복지 문경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구,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지난 2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본 발대식으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반영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추진을 전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노인도 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 참여 어르신의 책임감과 소속감 증진이 목적이다.

문경시 노인 사회활동지원 참여자 1천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15년 주요시정 설명 및 홍보, 색소폰공연, 어르신 활동 영상 시청, 결의문 선서,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와 문경시니어클럽(관장 김정부)은 표고버섯 재배사업, 매장운영(할매국시집, 동네점빵),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 등 3개 유형 26개 사업을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해 일자리가 있는 활기찬 복지문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