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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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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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차량 지원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수요자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점촌5동주민센터에 소형승합차량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점촌5동을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대상지로 지정하고 복지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기능조정을 실시했으며, 사회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주민과 밀착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 이통장제’를 실시했으며, 금년부터는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를 논의하고 실천하기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읍면동의 복지기능을 크게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위기 가구 방문을 통해 개인별 실태 및 건강상태·필요욕구 등을 파악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집중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민관 협력을 통한 탄탄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사회의 무관심으로부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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