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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미니스톱은 25일 고용창출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4년도 100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매년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00대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이다.
이에 따라 미니스톱 심관섭 대표는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격려 오찬’에 참석해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미니스톱은 연 2회 이상의 신입 인턴 공채를 통해 인턴사원을 채용하고, 인턴 채용 후 100% 정규직으로 전환해 매년 10% 이상 정규직 직원을 늘리고 있다.
회사 측은 또 정규직 전환 후 지역/직무순환 제도를 통해 직무적성에 맞지 않거나 지역 이동이 필요한 경우 지역/직무 변경 기회를 부여해 근무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60세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를 작년 1월부터 조기 도입,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데도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직영점에서 연간 900명 이상의 아르바이트 사원의 채용을 실시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험의 장 제공에도 힘쓰고 있으며, 장애 사원 특별전형 등을 통해 장애인에게도 꾸준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박성수 인사부장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회사의 강한 의지로 단순한 고용 창출이 아닌, 고용 안정성을 동반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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