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평생학습원 관들마실 배움사랑방에서 운영된 전래놀이 강좌에서 아이들이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달리고 있다. [사진=유성구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청소년과 일반인들의 평생학습 교육 기회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6일 대전시교육청과 손잡고 일선학교에서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로 간 평생학습 소통스쿨’을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학습공간으로 제공 될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에 진행해 최종 5곳을 선정했다.
선정학교는 상원초와 원신흥초, 교촌초, 관평초, 송림초 등 5곳으로 이달 중 선정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후 내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전래놀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에 대한 교육이다.
교육은 연 2회(상·하반기) 3개월씩 진행되며, 각 학교별로 학생 40명과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3000만원(유성구 2000만원, 시교육청 1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접근이 용이한 학교공간에서 주민들이 평생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공동체 문화 형성 앞장서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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