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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청순하다가 섹시하다가 '얼굴은 청초+몸매는 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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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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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사진=MBK엔터테인먼트, 스타화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관심이 높다.

이해인은 숏컷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스타화보를 통해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내는 가하면 화이트셔츠로 청순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해인은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이해인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창에 별다른 의심 없이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한 후 사기인 걸 알았다"며 "이사를 하려고 보증금으로 마련해놓은 것이다. (피해 금액은) 5000만원"이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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