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행복청은 한밭대 등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바로알리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행복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체험이 대학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이달부터 올 상반기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복도시 바로알기를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실시한 대학생 현장체험은 현재까지 한국영상대학교와 한밭대학교 등 31개 학과 1300여 명이 신청했다.
현장체험 장소는 행복도시의 명소인 ▲밀마루전망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도서관 ▲세종호수공원 등이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과 관심분야에 맞춰 교량, 공공건축물, 공동주택 등 건설현장과 운영현황 등을 심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화구간으로 구성됐다.
권진섭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가 대학생들의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하반기에는 전국 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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