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 이하 항우연)은 아리랑 3A호의 모든 발사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예정된 시간인 오전 7시 8분경에 발사됐다고 밝혔다.
아리랑 3A호는 이어 발사 5시간57분(한국시간 26일 오후 1시 05분) 뒤에는 대전 항우연의 위성관제센터와의 교신에도 성공해 발사성공을 최종 확인했다.
아리랑 3A호는 본격적인 관측임무에 나서기 전 앞으로 3∼6개월간 본체운영 및 탑재채 시험과정 등을 거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