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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특징, 대형 긴수염고래류와 형태 쉽게 '구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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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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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특징[사진=YTN]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밍크고래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밍크고래 특징을 살펴보면 보통 대형 긴수염고래류와 형태적으로 쉽게 구별된다.

머리는 옆이나 위에서 보아도 뾰족하게 나있다. 또한 등지느러미는 높고, 뒤로 굽혀있으며 몸길이의 2/3 정도에 위치해 있다. 밍크고래 특징 주름은 30~70개로 비교적 짧고, 가슴지느러미를 조금 넘는 위치까지 자리 잡고 있다. 몸 색은 등은 검은색이 나는 회색, 배는 흰색을 보인다.

더욱이 잠수할 때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드러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상반신을 물 밖으로 드러내는 등 수면 위에서 특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면 가까이 있는 경우 멀리서도 관찰되지만 분기(물기둥)는 명확하게 포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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