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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등 전국 모델하우스 주말 동안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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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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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전세난이 극심한 가운데 봄 분양 성수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전국 각지의 모델하우스가 내방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여기에는 이달 분양가 상한제 막차를 타려는 움직임도 포함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는 전국 10여곳 이상으로 각각 최대 2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반도건설이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b-17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이후 3일간 1만8000여명의 방문했다.

삼성물산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모델하우스에도 주말까지 1만5000여명의 예비 수요자들이 발걸음을 했다. 

미사강변도시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GS건설이 짓는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2만여명이 몰렸다.

이밖에 호반건설의 '의정부 민락2 호반베르디움 2차'와 한국자산신탁의 '광명역 지웰 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각각 1만6000여명, 1만여명이 내방해 유닛을 둘러 보고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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