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도 나온 치킨가격 2만원의 미스테리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도 나온 치킨가격 2만원의 미스테리…“어디서 반마리니?” 이태임 예원 패러디도 나온 치킨가격 2만원의 미스테리

"어디서 반마리니?"라는 카피로 이태임과 예원 패러디에 등장했던 치킨 가격이 2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1만8천∼1만9천원 대 치킨이 등장하고 있다.

BBQ '베리링' 치킨은 1만9천900원, 교촌치킨은 ‘레드스틱’·‘레드콤보’·‘허니콤보’ 등이 1만8천원이 됐다.

BHC는 '순살뿌링클 핫' 1만9천900원, 네네치킨은 ‘네네마늘치킨’·‘쇼킹핫양념치킨’·‘스노윙치킨’·‘오리엔탈 파닭’이 1만9천원이다.

치킨업계들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인상 요인이 치킨가격 상승의 이유로 들고 있지만 작년부터 닭고기 값이 하락세여서 소비자들로부터 담합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닭고기 1㎏의 연평균 소매가격은 5천613원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다.
 

[영상=아주방송]